'인분 투성이' 아파트 공사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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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가 아직 없는 상황에서, 화장실에 가려면 1층까지 내려갔다 와야 하는데 쉽지가 않은 겁니다.
위아래로 오르내릴 수 있는 '호이스트'입니다.
한 통로당 하나씩 있다 보니 잡기도 쉽지 않은데요.
특히 작업 시 호이스트로 짐을 옮기기 때문에 이용 자체가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그나마 간이 소변기는 2층 간격으로 있지만 대변기를 설치하려면 입주예정자의 동의가 필요해 절차가 복잡합니다.
결국 지상에 설치된 화장실로 가야 하는데, 제때 관리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게 현장 노동자들의 하소연입니다.
비데까지 설치된 쾌적한 화장실도 일부 있지만, 대부분 본사 직원 사무실 주변에 몰려 있어 거리가 더 멉니다.
저럴거면 그냥 개인용 똥요강을 들고다니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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