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세계적 부호의 아들 프레데릭 아르노와 세 번째 열애설에 휩싸였다.
최근 미국의 한 매체는 누리꾼이 촬영한 리사와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2세 프레데릭 아르노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있는 공항 라운지에서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이다.
이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빌려 블랙핑크 제니, 로제, 지수는 앙코르 콘서트를 마치고 다음 공연지인 라스베이거스로 이동했고,
리사만 홀로 프레데릭 아르노가 소유한 전용기를 타고 LA로 향했다가 공연지로 합류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의 열애설은 이번이 세 번째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세계 최대 명품 브랜드 그룹 LVMH 수장이자 포브스 선정 세계 2위 부호인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넷째 아들로,
현재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 CEO를 맡고 있다.
두 사람의 첫 열애설은 지난달 시작됐다.
두 사람은 프랑스 파리에 있는 한 식당에서 다정한 모습으로 식사를 즐겼다는 유럽 매체의 보도로 핑크빛 열애설에 휩싸였다.
기사와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 리사는 환한 미소로 다정하게 프레데릭 아르노와 대화를 나누고 있어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일부에서는 리사가 프레데릭 아르노의 어깨에 다정하게 기댔다는 목격담까지 전해지며 두 사람의 열애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여기에 중국발 두 번째 열애설도 이어졌다.
중국 소후닷컴 등은 리사가 프레데릭 아르노를 비롯해 LVMH 일가와 이탈리아에서 ‘가족 여행’을 즐겼다는 내용이다.
리사는 최근 이탈리아에서 자유롭게 여행을 즐기는 사진을 SNS에 게재했다.
이를 본 팬들은 리사가 사진을 찍은 해안 동굴이 LVMH 둘째 며느리 제럴드 구이엇이 올린 사진과 같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리사가 저녁 식사를 즐긴 장소로 공개한 곳은 이 가문 막내아들 장 아르노 약혼녀가 찍은 사진 속 장소와 동일하다는 주장까지 나왔다.
여기에 프레데릭 아르노와 리사가 공항 라운지에서 또 한 번 함께 포착됐다고 전해져 팬들의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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