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승객 은근 많은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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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 때 카드 찍기 싫어서 구라치는 유형
아까 어떤 아저씨가 ㅈㄴ당당하게 게이트 열어달라해서
（방향을 반대 방면으로 탄 경우가 왕왕 있어서 열어주는 편）
반대편에 나온 사람이 없는데..?
싶어서 옆에 카드 찍어보니라니까
진짜면 이미 승차처리된 카드라 떠야하는데
잘 찍힘ㅋㅋㅋ그냥 입 다물고 들어가버리네ㅋㅋ
별 ㅅㅂ 1250원을 아끼려고 지랄을 다한다....
자기 부모 이러고 다닌다는거 알면 자식분들 심정이 어떠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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