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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횡령 내가 했다"…박수홍 부친, 노림수 따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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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228484?sid=102

 

방송인 박수홍의 부친이 큰아들이 아닌 자신이 횡령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 변호사는 "박수홍 아버지가 형 대신 모든 죄를 뒤집어쓰려고 하는 상황"이라며 "모든 횡령과 자산관리를 본인이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라고도 전했다.

그러면서 "친족상도례를 악용하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친족상도례는 4촌 이내 인척, 배우자 간 재산범죄에 대해 형을 면제해주는 특례조항이다. 형은 비동거 친족으로, 범죄 사실을 안 날로부터 6개월 이내 고소하면 처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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