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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코시 근로정신대.  피해자 나화자씨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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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근로정신대.  피해자 나화자씨가 별세했다. 향년.  91.
20일 민족문제연구소는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입원했던 나씨가 전날 오후 5시께 숙환으로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1931년.  10월 전라도 나주에서 태어난 나씨는 대. 정국민학교.  6학년.  때인 1945년.  2월 일본.  도야마현에 있는 후지코시 도야마 공장에 동. 원돼 강제노역.  피해를 입었다.
고인은 당시 담임 선생. 의 소개로 알게된 낯선 남자. 가 후지코시에 대. 한 설명을 칠판. 에 적으며 “일본. 에 가서 일하면 여학교. 에 진학할 수 있고, 돈. 도 벌 수 있다. 가난한 지금 생활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설명해 일본. 에 가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부모. 님. 의 반대. 로 가지 않겠다는 의사를 다시 밝히자 담임 선생. 이 “네가 안. 가면 대. 신 아버지. 를 데려가게 된다”고 말해 나씨는 출발 당일에서야 가족들한테 말하고 일본. 으로 끌려갔다고 한다. 나씨는 도야마공장에서 굶주리며 매일 하루.  12시간 동. 안.  공작기계 선반으로 철을 깎는 고된 작업을 해야 했다. 이후 해방이 되면서 한국. 으로 돌아왔지만, 임금은 받지 못. 했다. 당시 후지코시에 끌려가 강제노동. 에 동. 원된 한국. 인은 1600여명에 이른다. 후지코시 철재공업주식. 회사. 는 세계 2차.  대전.  당시 군수업체로서 강제연행당한 조선인들을 가혹한 노동. 에 동. 원했던 대. 표적 기업.  중 하나이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obituary/108871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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