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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일기 찢고 불태우고... 제주 해녀들 우리는 어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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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의 핵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분노. 한 제주도민들이 욱일기를 찢고 불태우는 등의 퍼포먼스를 벌이며 격렬하게 반발했다.

이날 집회에 참석한 해녀와 어민들은 일본.  핵오염수 방류가 생존권과 직결된다며 즉각 중단을 요구했다.

바다에서 물질을 하는 해녀들은 (핵오염수가 방류되면) 바다에 들어가서 물질하는 우리 해녀들은 수시로 핵오염수를 마시는 꼴이 된다면서 우리가 채취해 파는 소라를 누가 먹겠는가, 제발 중단해 달라고 호소했다.

모슬포수협 문대. 준 조합장은 제주 청정해역. 에서 잡히는 수산물이 전국 곳곳 밥상에 올라간다. 핵오염수가 방류돼 황금어장이 무너지면 그 피해는 우리 국민과 제주어민들이 고스란히 입게 된다며 우리 모두 힘을 합쳐 핵오염수 방류를 저지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제주도 해녀협회 고송자 사무국장은 일본. 이 30년.  동. 안.  핵오염수를 방류하면 어떻게 살아갈지 모르겠다면서 (일본. 의) 핵오염수 방류는 전 세계적 민폐로, 만일 방류를 막지 못. 한다면 두고두고 후회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생략

http://youtu.be/zIsT1PNpbeA
http://omn.kr/24c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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