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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참사를 막아낸 미국 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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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도중 크리스틴 와츠라는 여성 운전자가 도로 통제를 위해 세워놓은 바리케이드를 무시하고 돌진

통제지점에 대기하던 경찰관들이 제지하려 했으나 실패했고, 와츠는 마라톤이 열리고 있는 다리까지 계속 과속하며 달려감

대회 현장과 가장 가까운 장소에서 대기하고 있던 경찰관 토니 슈크는 방어선을 뚫고 돌진하는 차량이 있다는 무전을 받음

자신이 최후 방어선임을 알고 있던 그녀는 돌진하는 와츠의 차량을 정면으로 받아내서 막아냄

두 운전자 모두 큰 충격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되었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었음


슈크는 현재 회복 중이며, 몸상태가 좋아지는 대로 다시 복귀하기를 희망하고 있음

"제가 마지막 경찰관임을 알고 있었습니다. 제가 아니면 누가 막을 수 있었겠습니까?"

"많은 사람들이 뒤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고, 사고를 당한게 저였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사람들은 절 영웅이라고 하지만, 저는 그냥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입니다. 저도 하기 싫었지만, 그래도 막아야만 했습니다."

가해자 와츠는 혈중알콜농도 0.271을 기록했고 음주운전, 기물파손 등 여러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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