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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어렵고 점수가 짜다고 해고당한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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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803105?sid=104

 

 존스 교수의 유기화학 과목 수강생 350명 중 82명이 대학 측에 그를 해고해달라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수업이 지나치게 어렵고 그가 학점을 낮게 줘서 의학전문대학원 진학의 꿈을 포기하게 만든다"

 

 유기화학에서 D와 F학점을 받은 학생들이 "이 성적으론 의대에 가지 못한다"며 점수를 올려 달라고 부탁했지만, 존스 교수는 거부했다고 한다.

 

 

 그러나 존스 교수는 자신이 틀리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존스 교수는 대학 측에 "코로나19에 따른 학습 손실 이후 학생들은 공부하지 않고 있고, 공부하는 방법마저 잊어버리게 된 것 같다"며 "시험 난이도도 낮췄지만, 학생들은 여전히 낙제했다"며 "시험 문제도 이해하지 못해서 0점을 받는 학생도 있었다"고 해명했다.

실제로 존스 교수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비대면 수업 중 학생들이 잘 따라오지 못하자, 사비 5000달러를 들여 동영상을 따로 제작해 보충 수업했다.

 

 

40년간 프린스턴, 뉴욕대에서 재직

논문 225편 발표, 유기화학 교과서 집필(5판까지 나옴)

매년 강의 개편 + 시험문제도 재탕 안하고 새로 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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