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웬디는 SBS 라디오 파워FM '영스트리트' 새 DJ로 발탁됐다.
웬디는 2021년 7월부터 2023년 7월까지 2년간 '영스트리트'를 책임진 '원조 안방마님'이다. 뮤지컬 등 바쁜 스케줄로 아쉽게 '영스트리트'를 떠난 웬디는 가수 권은비의 바통을 이어받아 다시 '영스트리트'로 복귀한다.
특히 웬디는 매끄러운 진행과 순발력, 뛰어난 공감 능력으로 청취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만큼, 약 1년 만에 성사된 '완디'의 복귀에 기대가 커진다.
웬디는 8월 중 첫 방송으로 청취자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