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방영된 추적 60분 아리따움 가맹점 분쟁사태
아리따움 가맹주들이 부당대우 받는다고 방송에 나옴.
본사 아모레퍼시픽은 아리따움 가맹점을 두고 있지만 가맹주들에게
물건 발주를 안해주고 있는 상황. 심지어 샘플 견본품이라도 달라고 하니까
빈상자를 제공함. 화장품 판매하는 매장에 샘플도 없고 사진으로만 보고 그냥 가는 상황.
물론 온라인 몰로 가는 추세라 오프라인 가맹 줄여가는 건 맞지만
물건도 안주고 그렇다고 속시원하게 접는다는 말 없이 가맹사업 이어가고 있음.
가맹주들이 원하는건 하나, 물건만 제대로 달라.
결국 20년 국감에 서경배 회장 소환.
가맹주들을 파트너라고 칭하며 상생 계약을 약속함.
그리고 나서 보낸게 제품도 없는 단상자와 가판대를 보냄
40대 점주님 2억 5천 들여 본사랑 인테리어 진행했는데
하루하루 적자나는 상황.
그렇다고 오프라인 사업을 접는가?
다른 화장품사와 마찬가지로 올xx영으로 채널 확장을 했음.
문제는 아리따움 가맹주들에게는 물량 없다고 하며 올xx영에는
저렴한 가격에 본품 + 샘플까지 얹어 주는 기획을함.
소비자 입장에서는 저렴하게 구매하는 방법이 많아져서
비교해서 구매할 수 있어 상관없지만
가맹주 입장에서는 이게 생양아치 행동이 아닐 수 없음.
보다가 화나서 가져와봤습니다. 업계 사람이라 더 현실적으로 느껴지네요.
가맹사업 접을꺼면 확실히 포기하던가 이런 양아치 짓을 하네
요약)
1.아모레퍼시픽에서 가맹점에 물량 공급안하고 방치하는 상황
2.경쟁업체에는 더 낮은가격 혜택 주면서 물량공급
3. 최근 아리따움 매장 리모델링 진행 설치비 받아감
4.회장은 가맹주님이 최고의 파트너다 선언하며 결과는 제품 단상자만 보내서 진열시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