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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쟁에서 영국식, 미국식 영어 차이로 일어난 재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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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지 기사

 

 

1951년, 한국전쟁 도중, 임진강 근처에서 영국군은 중공군에게 엄청난 숫적 열세로 밀리고 있었음에도 엄청나게 잘 싸우고 있었음.

 

 

당시 영국군을 이끌던 탐 브로디 준장은 연합군(미군) 장군이었던 Robert H Soule에게

 

"Things are a bit sticky, sir."

 

이라면서 도움을 요청했는데, 영국식으로는 저게 빡세다고 도움을 요청하는 말이었지만

 

미군 측에선 저 말을 듣고 잘 버티고 있나보다 ㅇㅇ 라고 생각하고 지원을 하지 않았고

 

 

600명의 영국군이 4일동안 거의 잠도 자지 못한 상태로 도하하려는 3만명의 중공군중 만명 가까이를 조지는 엄청난 성과를 이뤄냈지만 중과부적이었음.

 

결국 영국군은 후퇴하려 했지만 너무 늦었고, 500명이 포로, 59명은 사망 혹은 실종, 단 39명만이 도망칠 수 있었음.

 

나는 처음 듣는 이야기인데, 위기 상황에서 확실하게 의사소통을 해야 한다는 예시로 종종 쓰이고 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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