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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이제 ‘주애’ 이름도 쓰지 마”…일성·정일·정은 이은 개명 강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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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economist.co.kr/article/view/ecn202302110007


[이코노미스트 윤형준 기자] 최근 북한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김주애 우상화가 한창인 가운데, ‘주애’라는 이름을 가진 북한 주민들에게 개명을 강요하고 있다는 소식. 이 전해졌다.


10일(현지시간)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평안. 북도의 한 주민 소식. 통은 전날 “어제.  정주시 안. 전부에서는 ‘주애’라는 이름으로 주민등록과에 등록된 여성. 들을 안. 전부로 불러내어 이름을 고치도록 했다”고 전했다.


이어 “내가 사는 인민반에도 ‘주애’라는 이름을 가진 12살 여자. 애가 있었는데, 안. 전부 주민등록과에서는 여자. 애 부모. 를 안. 전부로 호출해 딸. 의 이름을 바꾸고 출생증 교체를 강요했다”고 말했다.


또 안. 전부 간부에 따르면 최근 최고존엄의 ‘존귀하신 자제분’으로 선전되고 있는 딸. 의 이름이 ‘주애’이기 때문에 동. 명인을 없애라는 내적 지시가 내려왔다고 소식. 통은 설명했다.


같은 날 평안. 남도의 한 소식. 통도 “어제.  평성시 안. 전부에서는 ‘주애’라는 이름을 쓰고 있는 여성. 들은 일주일 이내로 이름을 바꾸라는 중앙의 내적 지시를 각 인민반장을 통해 포치했다”고 말했다.


북한 당국은 김일성 집권 시기에는 ‘일성’이라는 이름을 사용하지 못. 하게 하고, 김정일 시대. 에도 ‘정일’이라는 이름을 강제로 바꾸도록 했다. 김정은 시대. 가 출범하자 ‘정은’이라는 동. 명인도 모두 없애고 수령 신격화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 통은 “일부 주민들은 누가 최고존엄의 딸.  이름이 ‘주애’인 줄 알고 자기 딸. 의 이름을 ‘주애’라고 지었겠냐며 개명을 강제하고 있는 당국의 처사에 볼멘소리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북한 당국은 김정은의 딸.  이름을 공식적으로 발표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지난해 11월 18일 신형 대륙. 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7형 시험발사 현장.  에 처음으로 김정은과 손을 잡고 ‘사랑하는 자제분’으로 등장. 한 모습.  이 선전매체로 보도된 이후, 김정은의 딸.  이름이 김주애라는 사실이 당 간부들을 통해 주민들에게 알려졌다는 게 소식. 통의 설명이다.




돼지새끼 일가를 숭배하는 왕조국가라 피휘하겠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옛날 왕들은 백성들 언어 사용 불편해질까봐 일부러 자주 안. 쓰이는 복잡한 한자로 이름지었다는데 북괴는 그딴 배려도 없음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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