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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그만두고 쉬는 청년.  5년.  새 7만명 늘었다, 한국.  사회 문제 드러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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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만19세~34세)을 대. 상으로 최초로 실시한 국가 승인 통계 조사 '2022년. 도 청년.  삶 실태 조사'에 따르면, 응답한 청년. 의 39.9%는 최근 1년.  동. 안.  극심한 육체적, 정신적 피로를 느끼고 일에서 느끼는 열정과 성취감을 잃어버리는 증상인 '번아웃'을 겪었다고 응답했다. 남성.  응답자는 29.5%, 여성.  응답자는 38.8%가 이를 겪었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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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이 번아웃을 경험한 이유는 진로불안.  37.6%, 업무과중 21.1%, 일에 대. 한 회의감 14.0%, 일과 삶의 불균형 12.4%, 일에 비해 보상이 적어서 7.3%, 일에 대. 한 보람이 없어서 4.7% 기타 2.9%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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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는 저출생으로 청년.  인구는 감소하는 데, 비경제활동. 인구도 줄어드는 것.이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석진 명지대.  경제학과 교수. 는 "인구 자체가 줄어들기 때문에, 해당 연령 계층의 비경제활동.  인구가 늘었다면 상당히 문제가 있는 것."이라며 "그렇기 때문에 해당 연령 계층에서 적극적으로 선택한 것.이 늘어났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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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과거. 의 구직 활동. 을 했거나 취업을 한 사람. , 소위 인적 자본이 있던 사람. 이 비경제활동. 인구로 나왔다는 것.은, 근로자에게 문제가 있든, 기업. 에 문제가 있든 서로 매치가 잘.  안. 된 것."이라며 "구직 활동. 을 하다가 일자리를 한번 잃었는데, 일자리를 더 이상 구할 수 없거나, 나의 눈높이에 맞는 일자리를 구할 수 없다면 과거. 에 인적 자본을 쌓아왔어도 포기하고 구직할 기회가 있어도 단념하는 실망 실업자가 돼 통계가 나오게 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과거. 의 구직 활동. 을 했거나 취업을 한 사람. , 소위 인적 자본이 있던 사람. 이 비경제활동. 인구로 나왔다는 것.은, 근로자에게 문제가 있든, 기업. 에 문제가 있든 서로 매치가 잘.  안. 된 것."이라며 "구직 활동. 을 하다가 일자리를 한번 잃었는데, 일자리를 더 이상 구할 수 없거나, 나의 눈높이에 맞는 일자리를 구할 수 없다면 과거. 에 인적 자본을 쌓아왔어도 포기하고 구직할 기회가 있어도 단념하는 실망 실업자가 돼 통계가 나오게 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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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전문가는 해당하는 모든 인구가 '번아웃 증후군' 때문에 퇴사. 하고 다시 취업하지 않는 것.은 아니겠지만, 한국. 의 노동.  시장과 근로 조건에 문제점이 드러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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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래 국민대. 학교.  교양대학.  교수. 는 12일 통화에서 "'쉬었음'으로 분류되는 청년.  노동. 자들이 늘어났다는 것.은 노동.  시장이나 근로 조건에서 우리 사회가 가지고 있는 문제를 전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면서 "왜 직장을 그만두고 다시 취업 활동. 을 하지 않는 지, 다양한 원인에 대. 해 통계적으로 분석하고 근로 조건 개선 등이 뒤따라야 할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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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치료 전문가인 최은정 위드유치료교육연구소 대. 표는 이들에 대. 한 심리 상담 지원과 역. 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최 대. 표는 "직장 내에서 적응에 어려움을 겪어 퇴사. 하거나 자진퇴사. 하게 된 경우엔 재도약을 위해서 학원들 다니거나 진로를 명확하게 선택하는 청년. 들은 우울증까지 가지 않는다"면서?"그 다음 진로에서도 뾰족한 수가 없거나 자신에게 충분히 투자할 수 있는 경제적인 여유가 없는 청년. 도 많다. 그런 경우 우울감이 우울증까지 가게 되는 경우들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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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직장에서 관계 안. 에서 스트레스를 받았거나 충분히 직장 내에서 동. 료들 사이에서 지지나 도움을 받지 못. 했을 때 직장 내 사람. 들과 적응할 수 있을까란 불안. 장애를 동. 반하는 경우들이 많았다"면서?"다시 권위주의적인 질서와 일에 대. 해서 타협하거나 조율할 수 없는 조직 문화. 에서 내가 다시 살아남을 수 있을까에 대. 한 불안. 이 많이 높아서 이력서를 못.  내고 길게 쉬는 청년. 들이 꽤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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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대. 표는?"개인적으로 역. 량도 같이 올라가줘야 회사. 에 들어가서 일을 해 보고 마음에 안.  들면 옮길 수 있는 능력이 확인이 돼야 불안. 이 내려가는 경우가 있다. 마지막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워서 자신에게 잘.  맞는 직업을 선택하기보다 불안. 할 때 선택과 결정을 하다 보니 자신과 잘.  맞는 회사. 를 고르지 못. 하는 청년. 들의 고민들이 있다"고 말했다.??


http://m.metroseoul.co.kr/article/202306125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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