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문학작품에서 현대인들에게 불쾌하게 여겨질 표현들이 대거 수정되고있음
영국 tv에서는 <스파이더맨> 방영 당시 피터 파커가 본소우에게 "Did your husband give it to you?" 한 대사가 동성애 혐오를 조장한다는 이유로 삭제함
디즈니 <환타니아>에서는 Sunflower라는 캐릭터가 흑인비하라는 이유로 캐릭터가 완전히 삭제됨
디즈니+ 키즈존에서 오리지널 애니메이션들이 인종차별 논란으로 삭제됨
할리우드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는 최근 인터뷰에서 <E.T.>를 언급하며 재개봉버전에서 요원들이 아이들에게 총을 겨누는 장면이 부적절하다고 판단해 무전기로 수정한 것을 '실수'라고 인정하며 어떤 영화든 자발적 혹은 강제적으로 수정되어선 안된다고 후회함
또한 최근 대사들이 수정/삭제 당하는것에 관련해 로날드 달의 <찰리와 초콜렛 공장>을 언급하며 검열하지말라고 지적함
뚱뚱한걸 뚱뚱하다고 못하는,,,
우리는 대검열의 시대를 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