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지미 새빌.
이 자로 비유하자면 한국의 유재석+일본의 다운타운 콤보(마츠야마, 하마다)와 같은 존재임.
국민 엠씨이자 입담도 겁나 좋아서 인기도 많이 끎.
이 자가 진행한 프로그램인 팝 오브 더 팝스와 지미 윌 픽스 잇(지미 새빌이 어린이 소원 들어줌)은 영국의 간판 프로그램이 될 정도였음.
거기에 선행, 자선활동도 많이 해서 영국인들은 그를 진심으로 존경하고, 기사 작위도 수여받음. 그가 2011년 사망했을 때는 영국 전역이 그를 추모함.
하지만 그의 사후 추악한 진실이 드러남...
바로.. 그가 역대 최악의 성범죄자였다는 사실임.
그 계기는..
유튜브에서 몇초짜리 짧은 영상이 공개된 것이었음.
이 영상 보면 갑자기 어떤 여자가 놀라며 몸을 들썩였는데, 이 당시에는 몰랐다가 지미 새빌 사후 사실 그가 그녀의 가슴, 엉덩이, 허벅지를 만지며 성추행해서 놀라 몸을 들썩인 게 그의 사후 되서야 공개됨.
당시 그녀는 미성년자였고, 이것을 주변에 알렸지만 묵살당함. 그리고 그녀는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지미 새빌만 보면 구역질이 났다고 함.
이것과 지미 새빌 관련 itv 다큐를 계기로 그의 성폭행 만행이 낱낱히 밝혀짐. 대다수가 미성년자였고, 그 대상은 남녀를 가리지 않았음.
즉, 미자와 강제로 ㅅㅅ 했고, 남자와도 강제로 ㅅㅅ를 했으며, 심지어 이 새끼는 2세 아이에게도 엽색 행각을 벌이고, 시신과도 ㅅㅅ를 하며, 부장품도 가져감...이 사실이 밝혀지자 영국 전역은 충격에 휩싸임.
당장 그의 묘는 파묘되고, 시신은 은밀하게 소각되어 어딘가에 뿌려졌으며, 묘비는 근처 쓰레기 매립장에 쳐박히게 됨.
당연히 그의 주된 활동 무대인 BBC는 현 후지 TV 마냥 초토화되었고, 이것을 계기로 영미권 연예인들의 성범죄 행각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지고 사실로 밝혀져 영미권 연예계도 초토화되다시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