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시다 내각이 들어서고 저출산 문제에 대해 "차원이 다른 대책"으로 내놓은 '어린이 패스트 트랙' 제도
말그대로 중학생 이하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나 임산부는 별도로 줄 안서고 패스트 트랙으로 통과 가능함
지금은 세무서, 우체국, 박물관, 극장, 공원 등 공공시설 위주로 시행 중이지만 조만간 민간 영역까지 확대예정임
이는 기시다 총리가 항상 말해왔던 "육아로 손해보지 않는, 육아 친화적인 사회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정책이라 할 수 있음
현재 한국도 이를 주목하고 있고 지자체에선 서울시가 이를 벤치마킹해 올 하반기부터 점진적인 도입을 추진한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