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비역 중사 나형윤씨는
군생활 도중 당한 사고로 양 팔을 절단했고
상이군인 세계대회에서 싸이클선수로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사고후 하루에 수백만원이 드는 민간병원에서
수술과 치료를 받았으나
군에서는 치료비를 지원해줄수 없고
회복도 되지않은 군인에게
신속히 복귀하지 않으면,
군 탈영으로 처리하겠다고 통보
상급부대 지시아래 지휘관 입회하에
진행된 작업간의 사고처리 과정이라고는
믿기 힘든 수준
2025년 10월 30일 국정조사에서
심지어 행정서류에는 병사에게만 적용되는
행정령이 간부인 당사자에게 적용되어 있었으며
당시 책임자는 아니지만,
현재의 책임자인 의무사령관은
"잠깐 실수" 라고 답변한다
일반적으로 서류에는 치료 및 경과에
의무관련 내용이 작성되어야하나
공란으로 처리되어있는 사실 역시
"실수" 라고 답변한다
심지어 상이대상자에서 제외하기 위해
전시근로역으로 서류작성이 되었으며
해당서류는 사고 당사자가 본적도 없는 서류
양 팔이 절단된 사람의 "지장" 이 찍혀있는
서류로 인해, 사고당사자는 전시근로역에
속해 상이연금을 수령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군병원, 부대, 그 누구도 상이연금에 관해
안내해주지 않았고
전방 부대인 22사단에서 복무했음에도
교육조차 받은사실이 없어
상이연금관련 제때 신청을 하지 못함
3년전 국방부의 이 사건에 대한 답변
" 응 일단 처리 기간지나서 주는건 안되고
다음부터 안내 잘해줄께 "
70년간 적국과 30km 국경을 마주하고 있는
" 분단된, 휴전중인 국가 " 에서
나라를 지키는 군인을
나라에서 지켜주지 않는데
이게 나라가 맞나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