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홍콩 ELS로 난리가 남
여기서 ELS는 기초지수가 일정 기준금액 이하가 아니면 돈을 주는 파생상품임
(대신 기준금액 이하면 손실 확정)
중국 부동산이나 미중분쟁 등등의 이유로 홍콩지수가 터지면서 저기서 말하는 녹인을 찍어버림 (녹인 =
파생상품에서 손실이 발생해 원금이 손실되는 것)
결국 ELS도 파생상품이니 이런 위험이 있는건 당연한데..왜 이슈가 되냐면
문제는 불완전 판매(제대로 설명안하고 위험 금융상품 가입시키기)를 한 사정들이 보이고 있다고 함
10조원이 넘는 등 규모가 크고 내년 월초부터 만기(=손실확정)가 돌아올 예정임
8조원이면 지금까지 터진 금융사기나 사고들 중에 가장 큰 금액임
PS. 판매규모는 KB가 다른 은행 다 합친것보다도 큰데
금액도 무려 8조임
아마 내년 총선때 난리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