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대통령 마크롱은 그보다 25살 연상의 여자와
결혼했다는 것으로 유명함
15살 소년의 마크롱이 당시 나이 40세의 유부녀 선생님에 반해 끊임없이 구애하고 결국 결혼에 골인했다는 러브스토리는 드라마로도 제작되었을정도

하지만 2021년 12월, 2022년 봄에 열리는 대선을 앞두고 자칭 저널리스트라고 하는 Natasha rey 라는 사람이 뜬금없이
마크롱 영부인의 진짜 정체는 트랜스젠더라고 주장하면서 유튜브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함.
나타샤가 주장하는 내용은
' 브리지트 여사는 실제로 존재하지 않으며 그의 오빠인 장미셸이 성전환 수술을 받은 후 브리지트 여사 행세를 한다 ' 였음
2017년 당시에도 이 커플의 나이차로 인해 마크롱이 동성애자라는 설이 돌아서 본인이 직접 아니라고 반박하기도 했었음. 그런데 이제 마크롱의 아내가 트랜스 젠더라는 음모론까지 나옴
계속 심해지자
마크롱 대통령은 이 가짜 뉴스 유포자들을 고소함.
영상이 삭제되고 소송이 이어지면서 잠잠해지는가 싶더니 2024년 초에는
미국 보수 논객으로 알려진 Candace owens란 여성이
참전함.
이 미국 보수 논객은 갑자기 마크롱 와이프가 트젠이라는 것에 본인의 명성을 건다면서 다시 한번 마크롱 와이프
트젠설을 퍼뜨리기 시작
그러는 와중에
마크롱 부부가 고소한 결과가 나옴(2024/9/13)
결과는 당연히 승소
음모론 퍼뜨리던 애들은 벌금형
그렇게 잠잠해지나 싶더니
[ 2/4 마크롱 부인이 트젠이라는 루머가 다시 부상하고 있다]
Candace owens 가
마크롱의 부인은 트젠이다 영상 시리즈를 만들면서
이 음모론은 다시 한번 히트를 치고 있음
(개소리라고 생각해서 저 영상 안봤지만 기사에 따르면 소아성애자라고도 연결하면서 음모론 확장(?)시킨다고)
음모론자들 사이에선 마크롱은 사실 동성애자고 트젠이랑 결혼한거라고 믿는중....
아 참고로
그 음모론 퍼뜨린 사람은 러시아에 정치적 망명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