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9년 알래스카에서 금광을 찾던 월터 로만은 페이뱅크스에서 놀랍도록 잘 보존된 들소 수컷 사체를 발견하여 신고 발굴됨
원래 이런 아이인데 동물 조직에 있는 인이 철분이 풍부한 주변 토양과 반응 광물로 코팅된 들소는 Blue babe라고 명명됨
아메리카 사자에게 잡아먹혔을 것으로 추정되는 Blue babe는 탄소연대측정결과 36000년 들소였고 박물관 전시를 위해
바로 박제작업에 들어가는데.
이 미친 박제사들은 Blue babe의 목조직을 절단 하여 스튜를 만들어 10명이서 나누어 먹음
의외로 완벽한 소고기 맛이나서 먹을만 했고 배탈난 박제사도 없었다고 함
흙에이징의 끝판왕?
인간의 호기심은 끝이 없고 복어알도 쳐먹는 인간이 생긴 이유가 납득이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