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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치어리더의 대만 소속사 사장이 살해 당함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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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중 펑유엔취 난양루의 한 편의점에서 8월 4일 오전 10시경 57세의 잔씨가 계산 중 41세의 황씨에게 흉기로 공격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잔씨는 긴급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사건 직후 황씨는 스스로 13km 떨어진 타이중 베이취 용싱 파출소로 찾아가 "내가 사람을 찔렀다, 자수하러 왔다." 고 말했다. 경찰은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가운데, 두 가지 주요 의문점을 발견했다.

 

첫째, 황씨가 택시를 타고 자수하러 가는 도중 중간에 차량을 바꿨던 점이다. 둘째, 범행 전 황씨와 함께 있던 신원 미상의 검은 옷 남성 (위의 사진 참조) 이 편의점에 먼저 들어가 잔씨와 대화를 나눈 사실이다. 경찰은 이 남성이 황씨의 공범일 가능성에 대해 수사 중이다.

 

황씨는 잔씨가 자신의 여자친구를 성희롱했다고 불만을 품고 이번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사건은 아직 조사 중이다.

 

https://www.ftvnews.com.tw/news/detail/2025804W0732?utm_source=yahoo&utm_medium=InArtic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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