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새로운 페라리를 공개했다. 리사는 벌써 페라리만 2번째, 롤스로이스, G바겐 등의 슈퍼카와 전용기, 단독 주택을 공개하며 화려한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리사는 2020년 2월 셀토스의 글로벌 홍보 모델로 활동했다. 물론 당시에도 이미 상당한 성공을 했던 리사가 셀토스를 구입했을 가능성능 낮다. 하지만 스케줄 차량으로 카니발을 타는 등 비교적 평범한 차량들을 인스타그램에 노출해왔다.
또한 같은 해 8월에는 비행기 이코노미에서 촬영한 사진을 게시하는 등 크게 사치스러운 모습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하지만 국내를 발판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한 이후, 리사의 삶은 완전히 바뀌었다.
대기업 총수들도 매각하는 전용기를 리사는 수시로 탄다. 물론 사치를 부리는 것보다 스케줄을 맞추기 위한 조치로 보이지만, 전용기를 타는 횟수가 굉장히 찾아지면서 이코노미를 타던 시절과 대비된다.
차도 달라졌다. 롤스로이스, 페라리, 메르세데스-벤츠 등 고가의 차량들이 SNS에 가득하다. 특히 최근 출고한 페라리 푸로산게는 페라리 오너 중에서도 등급이 되지 않으면 계약조차 불가한 인기 모델이며, 실제 출고 가격도 7억 원에 달한다.
물론 스케줄 차량도 이제 카니발이 아니다. 국내외 어디서든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롤스로이스 팬텀 등의 차량을 타며,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한편, 리사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1억 명 이상이며, 게시물 당 광고 비용은 보통 6억 원에서 8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태국에서는 국빈 대접을 받을 정도로 동남아권에서도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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