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 고1학생들이 상급학년으로 진학하면 배우게 될
'역사로 탐구하는 현대세계' 교과서(천재교과서)에 실린 유리 천장의 내용이야.
개인의 경험담을 일반화 하거나 드러난 현상에 대한 세부적인 원인 파악은 배제한
일방적인 주장을 실어놓은걸 잘 볼 수 있었어.
이와 같은 방식은 4페이지 뒤에 있는 다음 자료에도 적용이 되었어.
이걸 배우게 될 학생들이 왜곡된 인식을 가지고
여성운동을 지지해주길 바라는 의도가 있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난 충분히 그렇게 느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