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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민 사건 언론의 무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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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올라왔던 주호민 재판 관련 기사들 제목.

 

판사는 교사가 훈육 차원에서 하는 말이지 악의를 담은거 같지 않다 덧붙였지만 부모 속상할만 하다는 워딩만 채용했으며 심지어 검찰측의 주장일뿐 아직 확실하게 판명되지 않은 쥐새끼 발언도 진짜인양 자극적이게 배체해놓음.

 

당연히 이런 기사제목들을 접하게 되는 대중들은 사실 여부와 상관없이 여론이 휩쓸리기 쉬워짐.

 

 

그리고 오늘 올라온 기사 제목.

 

어제 올라온 기사 제목과 달리 이번엔 교사 입장에서 유리할만한 워딩들로 제목을 선정함.

 

어제 기사 제목들만 보면 욕설까지 내뱉은 극악무도한 교사가 이 기사 제목을 보면 참교육자로 보이게되고 판사의 악의는 없었을거란 말까지 덧붙여져서 여론이 또 교사쪽으로 쏠릴 가능성이 높음.

 

 

결국 상황 자체는 크게 변한게 없는데 기사가 어떻게 나가느냐에 따라 여론이 좌지우지 되는것을 극명하게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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