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다가오면서 올해도 어김없이 북쪽으로 이주하고 싶어져 쓰는 토막상식.

삿포로의 1월 평균 최저기온의 추이.
지구온난화보단 도시 열섬효과로 겨울철 기온은 갈수록 상승. 그에 따라 도심에 비해 외곽은 이런 다이내믹한 차이가 안 남.
현재는 겨울 최저기온이 서울과 비슷한 수준이 됨.
참고로 서울도 삿포로만큼은 아니지만 유사하게 겨울철 기온이 상승해옴. 20세기 초엽 기록을 보면 난방도 안 좋았는데 어떻게 견뎠나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