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강인이 100% 잘못했고 징계 받아야함
2. 그런데 이렇게 사회적으로 매장 시키는게 맞는 건지
3. 사실 이 상황이 씁쓸한 이유는 사회적 집단 린치에 가까워 보이기 때문임.
4. 고작 22세 선수에게 이게 정상적인 상황인지도 모르겠음
5. 게다가 요르단전 전에 있었던 일임.. 요르단전 참패하긴 했지만 같이 경기를 뛰었음..
사실 이 지점이 지금 제일 이해가 안감. 같이 뛴 이유가 뭔지?
감독이 선발 넣었으니 어쩔수 없이 뛴건지 어쩔수 없이 뛰었다면 그건 태업 아닌지?
왜 그 자리에서 보이콧은 안한 건지.
결승갔다면 안뛰었을 것인지. 경기를 같이 뛴 상황과 지금 상황이 전혀 일관성이 없음.
6. 결국 손흥민의 라스트댄스가 무너진 것에 대한 진한 아쉬움, 정상 도전에의 실패, 등등의
분노가 오직 한 선수에게만 쏟아지고 있는 것 같음.
7. 그리고 그 책임을 져야할 책임자들은 그 뒤로 숨고 있음. 그 선수가 사실 너무 외로워 보임
8. 과거 여러번의 사회적 광풍의 결말을 보면서... 이제는 좀 진정했으면 하는 마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