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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를 기다리는, 조신한 난자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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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hani.co.kr/arti/culture/book/955937.html#cb

(중략)

지난 6월 초 스웨덴 스톡홀름대. 학교.  연구진이 (Proceedings of the Royal Society B)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난자는 정자들이 경쟁하여 획득하는 목표물이 아니다.
난자는 화학 신호를 보내 스스로 선택한 정자를 끌어들인다. 정자는 난자의 여포액에 포함된 화학 물질에 반응해 이동. 하는 수동. 적 존재인 반면, 난자는 마지막 순간. 까지 수정에 적합한 정자를 골라내는 능동. 적 존재이다. 지금도 많은 이들에게 익숙할 ‘경쟁적인 정자 대.  조신한 난자’ 이야기는 사실 과학자의 실험실에서는 이미 1970년. 대. 부터 퇴출되기 시작. 했다. 실험실 밖의 세상은 인간의 이 두 생식 세포에게 여전히 전통적인 남성. 과 여성. 의 이미지를 부여하고 있지만 말이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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