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OSEN 취재 결과 한국판 리메이크 영화 ‘인턴’ 주연으로 한소희가 물망에 올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소희가 물망에 오른 역할은 ‘인턴’ 오리지널 영화에서 앤 해서웨이 연기했던 30대 여성 CEO 줄스 캐릭터다.
지난 2015년 개봉된 영화 ‘인턴’은 낸시 마이어스 감독이 연출한 미국 영화로 열정적인 30대 여성 CEO 줄스(앤 해서웨이 분)의 회사에 노련한 70대 인턴 벤(로버트 드 니로 분)가 고용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70대 인턴 벤 역으로는 최민식이 물망이 오른 상황이다.
앞서 워너브러더스는 지난 2020년 리메이크 작품을 제작할 계획이었으나 무산되었고, 이후 최근 들어 다시 제작에 대한 논의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