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희찬이 고개를 숙였다. 후반 12분 교체 투입됐지만, 공격포인트 0. 경기는 0:0으로 끝났다. 상암은 야유로 뒤덮였다. (팔레스타인의 FIFA 랭킹은 96위다.)
그러나 황희찬은 금세 웃었다. 페라리 플래그십 SF90 때문일까? 황희찬의 누나는 "선수가 편안하고 기분 좋아 보였다"며 '바하나' 측에 감사를 표했다.
황희찬은 입국 당시, (바하나 측에) 지바겐을 요청했다. 공항에서 차량을 인도받아 직접 운전했다. 그러다 경기 당일, "페라리를 몰고 싶다"며 업그레이드를 요구했다.
바하나는 7억 5,000만 원짜리 페라리를 급하게 준비했다. 그리고 상암동 평화의 공원 주차장에서 황희찬을 접선, 페라리 SF90을 건넸다. 그 시각이 밤 11시 57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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