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고민시가 학교폭력 가해 의혹에 휘말렸다. 소속사는 사실무근을 주장하며 "배우를 믿는다"고 밝혔다.
26일 고민시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미스틱액터스) 관계자는 iMBC연예에 "그 글(학교폭력 주장)은 이미 파악했다. 배우를 믿고있다. 사실무근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배우 고ㅇㅇ 학폭 피해자들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이는 한 여배우 A씨의 불량한 학창 시절 일화들을 나열한 폭로성 글로, 작성자들은 A씨와 중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했다.
작성자는 A씨에 대해 "중학교 시절부터 다수의 친구들에게 학폭, 금품갈취, 폭언 그리고 장애 학생에 대한 조롱과 협박 등을 일삼았다"며 "주변 일진 무리와 외부 무리까지 동원해 학교폭력을 일삼았으며, 반 친구들의 물건과 금전을 습관적으로 절도하거나, 이를 자랑하며 조롱하는 등 윤리적 결함이 심각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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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시는 지난 2020년 3월 미성년자 시절 술집에서 음주를 했다는 의혹을 인정하고 "단순 실수"라며 사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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