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는 추성훈에게 "형은 왜 서울에서 집 안 얻었냐"라고 물었다.
이에 추성훈은 "왔다 갔다 하면서 집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만약에 집을 사면 집 청소해야 하지, 또 늦게 들어오면 배고파서 들어와서 또 자기가 만들어야 하지. 그런 게 좀 귀찮다"라고 답했다.
이어 "차라리 호텔에 가면 룸서비스가 조금 비싸도 그게 자기 몸에 투자라고 생각한다. 비싸긴 하지만"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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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집에서 청소하고 요리 빨래 귀찮아서 그냥 호텔 룸서비스
참고로 일본에 50억짜리 자가 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