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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 보이려고" 분실 신분증으로 클럽에…딱걸린 女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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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인천 남동구 등에 따르면 최근 구의 한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A(30대·여)씨는 타인의 주민등록증을 들고 서울 소재의 한 클럽을 찾았다.

A씨는 클럽 입장 당시 해당 주민등록증을 제시했다. 하지만 클럽 관계자는 신분증 사진과 A씨의 얼굴이 다르다고 여겨 경찰에 신고했다.

조사 결과 A씨는 자신이 근무하는 행정복지센터에서 보관 중이던 B씨의 분실 주민등록증을 들고 나온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사실을 경찰로부터 전달받은 피해자 B씨는 국민신문고 등에 민원을 제기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796121

 


이 공무원은 젊은층들이 주로 출입하는 클럽에 출입하기 위해 더 나이가 어린 신분증이 필요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클럽에 쉽게 입장하기 위해 더 어린 나이의 신분증이 필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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