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박수홍 형수 200억원 대 부동산 소유...횡령혐의 공범관계 밝혀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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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이 씨는 총 가액이 100억원 이상으로 추정되는 강서구 마곡동의 상가 8채를 남편 박진홍과 공동 소유하고 있다.
당시 친형 부부는 박수홍에게 10억원을 빌려 해당 상가를 매입했음에도 명의를 박 씨와 이 씨 부부와 가족(어머니 지 모 씨)로 한 사실이 확인됐다.
이밖에도 검찰은 형수 이 씨가 메디아붐 등 법인카드를 여성 전용 고급 피트니스 센터, 자녀들의 영어, 수학 학원 등에 사용했으며, 박수홍의 개인 통장에서 현금 800만원씩을 빼돌린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수홍 측은 이 씨도 구속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검찰은 부부를 동시에 구속하지 않는 전례 등을 참고해 구속영장을 청구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출처 : SBS연예뉴스
원본 링크 : 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257968&plink=COPYPASTE&cooper=SBSENTER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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