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더럽고 섬뜩한 꿈 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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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나쁨 주의
누나랑 엄마랑 셋이서 화투치고 있었음.
누나가 선으로 패를 돌렸고 왜인진 모르겠으나 패를 9장씩 받아서 확인을 해보려는데 엄마가 말했음
"니(누나)가 나를 죽이려고 8번째 패에다가 독을 발랐구나"
뭔소린가 싶어서 내 패도 확인해보니 8번째 패에 아주 미묘한 볼펜자국 같은 희미한 까만 자국이 있었음.
뭔가 확인해봐야겠다고 생각해서 냉면 그릇같은 스댕 대접에 물을 담아서 패를 띄웠는데 그 패에서 잉크같은게 꺼멓게 번져나갔음.
이게 뭐냐고 따지려고 방문을 열었더니 내가 마시던 컵의 물이 같은 색깔로 변해있었고 누나가 짜증내며 꺄아아아악 소리 지르면서 깸.
집안 사이는 좋고 내가 아는 한 아무 문제 없음. 요즘 연락을 너무 오래 안 드려서 죄책감 느끼고 있었는데 그게 꿈으로 이상하게 나왔다고 생각할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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