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마약 소포가 연이어 들어오고, 신고해도 못걸러 낸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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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리포트] “마약 소포 같다고 3번이나 신고했는데…”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565298
1. 태국 본토에서 대마 합법화 되었지만, 관광객이 대마를 실수로 먹을 확률은 낮다.
2. 오히려 문제는 태국에서 한국으로 마약을 택배로 부쳐서 밀수하는거다.
한국 거주 태국 거주인 16만(14만 불체)는 대부분은 가짜 택배 주소로 본국에서 소포 받는다.
하루 수천건이라 관세청이 확인 하기 힘들다. 확인해도 수취인이 차명이라 수사도 어렵다.
3. 태국이나 한국의 택배업체가 보기에 수상하다 싶은건 대부분 마약 소포라고 보면 정확하다. .
(태국의 한 택배업체 "딱 봐도 마약소포인데 관세청만 모른다", `한국 식품이나 의류를 태국에서 보내면 거진 마약이라고 보면 된다`
`운송비를 무통장 입금하는 경우도 상당수가 마약류 소포`다
태국에서 택배업하는 A씨 `태국 경찰이 한국으로 발송된 택배중에 마약 나왔다고 연락한 이후로 관심을 가지고 찾기 시작했다`
`올 초부터 여러 차례 관계기관에 이같은 실태를 제보하고 수사를 의뢰했다. 하지만 누구도 관심을 갖지 않았다`
`관세청에는 3번이나 신고했지만 형식적인 답변만 돌아왔다"
"구체적인 사안을 제보해도 관계기관끼리 정보공유가 되지 않아서 번번히 검거에 실패했다"
지난해 검거된 외국인 마약사범 1,600여명 중에 태국인은 888명이라고 함...
22년 서울 동작경찰서가 올해 이런식으로 적발한 태국인만 43명, 이중 23명이 구속됨. 압수된 필로폰만 1.37㎏(시가 60억원 상당)
경기북부청 마약수사대가 적발한 소포에는 필로폰이 4.3kg있었다고.
방콕 클럽 등에서 50바트 (2천원 정도)에 팔리는 합성 마약인 '야바'를 한국에서 10만원에 팔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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