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메노르인 (Númenóreans)
반지의 제왕 세계관 최강의 인간 민족
제1시대에 마신 모르고스에 맞선 이들의 후예들로, 이를 대가로 발라들(신족)로부터 우월한 능력을 축복으로 하사받고 제2시대에 세계를 호령함.
1. 신체
평균 신장이 2m 이상임. 아라고른 조상인 엘렌딜은 2.4m. 이를 뒷받침하듯 엘프들도 신체능력이 우월하다고 묘사되는데 근력, 지구력, 체력 모두 뛰어남.
수명은 평균 300세고, 왕족은 400세 이상까지 살았음. 거기다가 웬만한 질병에도 면역을 가지고 노화도 늦게 옴.
거기다가 지능과 정신력도 일반인보다 우월한데, 완벽에 가까운 기억력과 빠른 학습능력을 지님. 왕족같이 일부는 무슨 패기마냥 제한된 예지력까지 지니고 쳐다보기만 해도 경외감을 느낌.
2. 기술력
해양민족으로 대양을 횡단할 정도의 발달된 조선기술을 가졌고 이를 통해 곳곳에 식민지를 개척함.
당시 그 어떤 배보다 강하고 빨랐다고 하는데 어떤 설정에는 증기선이나 비행선 프로토타입까지 만들었다고도 함.
거의 마법에 가까운 뛰어난 석공술을 지녔는데, 미나스 티리스가 누메노르 석공술로 만들어짐.
묘사로는 아예 건물이 세워진 지반 자체를 날려버리지 않는 한 해당 건축물도 깨뜨릴 방법이 없었다고 함.
드워프를 뛰어넘은건 물론이고 엘프들마저 그 기술력을 부러워 함
누메노르 야금술로 만들어진 검은 수천년이 지나도 거의 녹슬지 않음.
속이 빈 강철로 만들어진 특수한 장궁을 운용했는데 무슨 기술을 썼는지 사거리가 길고 강력해서 두려움을 받았음.
3. 군사력
누메노르 최전성기에 위에서 언급했듯이 떡대 2미터가 넘는 최소 10만명의 슈퍼솔저 대군을 이끌고 모르도르에 쳐들어감.
이 새끼의 전성기 군대를 쳐바름. 결국 전면전으로는 안될것 같으니까 GG치고 항복함.
그리고 사우론의 꼬드김을 받고 영생을 얻기 위해 발라와 엘프들이 사는 발리노르까지 대함대를 이끌고 쳐들어가는데
작중 묘사가 수천개의 섬을 지닌 군도에 비교됨.
그리고 절대신이 개입해서 망함ㅋ
하지만 그 혈통은 가운데땅(중간계)에 일부 남아서 이어지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누메노르의 후신왕국 곤도르와 아르노르의 적법한 후계자 아라고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