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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기념관 찾는 장병에 휴가 더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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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휴가 중 독립기념관 등 현충 시설을 방문하는 군 장병에게 휴가·외출을 하루 더 주는 제도를 확대 적용한다. 기존에 각 군이 상이하게 운영하고 있던 제도를 국방부 차원에서 일원화하는 동시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현충 시설 수도 늘리기로 했다.

24일 국방부와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군은 휴가 장병을 대상으로 하는 ‘현충 시설 견학 보상제도’를 추진하기로 최근 결정했다. 관련 국방부 훈령을 손보는 동시에 현충 시설 관리를 전담하는 국가보훈처와 협의, 제도의 이점을 누리는 출타 장병 수를 늘리겠다는 목표다.

보훈부와의 협의는 지난달 23일 이뤄졌다. 제도가 적용될 현충 시설을 추천받으면서 그 기준을 설정하기 위함이었다. 이후 이달 12일까지 대상 시설 검토와 선정, 각 군의 의견 수렴, 관련 기관 협의 등이 추가로 이뤄졌다.

국방부가 현충 시설 견학 보상 제도를 추진하기로 한 건 순국선열의 애국정신과 선배 전우들의 호국정신을 장병들이 직접 체득할 여건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또 대상 시설을 지역별로 확대 지정해 접근성에 대한 형평성 문제 해결 의지도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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