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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가 대좃망한 이유를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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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신호는 전파임.


전파는 송수신 거리가 2배 멀어지면 1/4로 줄어듦.

벽이 플래쉬 불빛을 쏠 때 당연히 벽과 플래쉬가 멀어질수록 벽에 비치는 불빛은 어두워지는것을 알 것임.

근데 또 고려할게 있는데 바로 주파수임.

같은 거리라도 주파수가 2배 올라가면 또 수신 전파의 크기는 송신전파 대비 1/4로 떨어짐.

100으로 쏜 전파가 최소 1은 잡혀야 통신이 된다고 가정해보자.

f라는 주파수로 100을 쏠 때 10m 거리에서 1의 전파가 수신된다면, 
10f 주파수로 100을 쏜다면 1m 거리에서 강도 1의 수신 전파가 잡힌다.

즉, 주파수와 도달 거리는 반비례함.

아래와 같이 시각화 가능.

기지국이 커버하는 면적은 도달거리의 제곱이므로,
mmWave 28GHz 의 경우 재앙급 면적이라는걸 바로알수있음.


아래 그림은 600MHz 부터 3.7 GHz까지의 기지국 커버 면적을 보여줌. 
600MHz 기지국 2개가 커버하는 면적을 3.7GHz의 경우 한 30개 이상 박아야 커버 가능함.

 
현재 국내 5G가 대충 이정도 3.4 ~ 3.7 GHz 주파수고, mmWave의 경우엔 1000개는 박아야 될까 말까 한 수준일듯.

애초에 재앙이 예고된 기술이었는데, 통신사들이 일단 질러놓고 LTE 잘됐으니 이것도 어떻게 하다보면 되겠거니 기도메타 썼었음. 아주 기도만 한건 아니고 수신자가 있는 특정 위치로만 전파를 몰아줘서 도달거리를 늘리려는 등 기술적으로 극복하려는 시도도 많이 있었음.



근데 태생적 한계를 극복 못해서 먼저 투자했던 해외통신사들이 몇조씩 쓰고도 mmwave 접속률 1%도 안나오며 망하는걸 보고 저거 깔다 뒤지느니 차라리 구라쟁이가 되겠다고 투자계획 날려버린게 현 상황임.



그리고 5G가 대폭망하면서 6G도 동력을 잃고 표류하는 중. 6G에는 mmWave를 넘어서 100GHz 이상의 주파수를 쓰겠다는 대 망상이 있었는데 mmWave가 좃망하고 감히 말도 못꺼내게 됨. 




그럼에도 5G를 하는 이유는 확실히 빠르긴 하기 때문인데, 출시 몇년이 흘렀어도 그 빠른 속도를 이용할 앱이 전혀 없음. LTE에게는 유튜브가 있었지만, 다음 시대를 열어제낄 컨텐츠가 없는 한 천문학적 투자를 더 할 요인이 없음.



아직도 최고의 킬러 컨텐츠인 유튜브는 LTE로도 1080p가 잘나와서 6G를 갈 이유를 다들 못찾는 중임. LTE 전국평균 180 Mbps, 시골평균도 120 Mbps 정도 나오는데 4K 60fps도 40 Mbps면 넉넉하고 남음.

Ingestion Resolution / Frame Rate

Minimum Bitrate setting (Mbps) AV1 and H.265

Maximum Bitrate setting (Mbps) AV1 and H.265

Recommended Bitrate setting (Mbps) H.264

4K / 2160p @60fps

10 Mbps

40 Mbps

35 Mbps

4K / 2160p @30fps

8 Mbps

35 Mbps

30 Mbps

1440p @60fps

6 Mbps

30 Mbps

24 Mbps

1440p @30fps

5 Mbps

25 Mbps

15 Mbps

1080p @60fps

4 Mbps

10 Mbps

12 Mbps

1080p @30fps

3 Mbps

8 Mbps

10 Mbps

720p @60fps

3 Mbps

8 Mbps

6 Mbps

240p - 720p @30fps

3 Mbps

8 Mbps

4 Mb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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