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파업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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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는 말 그대로 돈을 받고 사람을 고치는 의술을 행하는 프로다
2000명?! 200000명?! 무슨 의미가 있나
메르스, 코로나 사태를 봐도 답은 보인다
사람이 1명이 빠지면 그 자리를 즉시, 바로 채울 수 있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
아니 그 자리에서 즉시, 바로 채워져야 한다.
수술이 코 앞인데 중요한 약속이 생겨 레지에게 인턴에게 맞긴다?! 그건 프로가 아니다.
면허가 아닌 목숨을 내놓아라.
하지만 "아프다,", "돈이 박하다." 하면서 그 자리를 빠지고 누군가를 채우지 않는다면 프로가 아니다.
면허가 아닌 목숨을 내놓아라.
도시가 아니라 섬이라 못간다.
도시가 아니라 지방이라 못간다.
술을 마셔 오늘은 수술을 못하겠다.
일이 생겨 해외에 간다.
좋다 그럼 그 자리는 누가 채우는가. 그 자리값이 2000명이다.
아니면 말 같지도 않은 소리 하지 말고 즉시 그 자리를 직접 채워 앉든지.
아니면 목숨을 내놓아라.
이것도 싫다. 저것도 싫다. 그럼 죽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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