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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영 기자 결국 그만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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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최강시사 진행자 최경영 기자 결국 그만두네요.

더 큰 뜻을 품고 소신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이 안타깝기도 하고 멋있기도 합니다.

부디 큰 물에서 물길을 더 정확히 알려주는 길잡이가 되어주시길 기원합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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