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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오영훈 지사 수행비서 친인척 채용 의혹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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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제주도당이 오영훈 제주자치도지사가 수행비서로 친인척을 채용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비서실 6급 비서로 채용된 A씨는 오 지사와 인척관계에 있다며 정실인사의 끝판을 보여주는 내로남불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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