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 없이 2분 만에 끝…'꿈의 암 치료' 내년부터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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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 치료의 수십 배 효과.... 연세의료원이 3000억원을 투자해 최신 중입자치료기 및 관련 센터를 완공하고 내년 3월부터 국내 최초로 중입자 암 치료를 시작한다.
초기 폐암은 1회, 간암은 2회로 치료가 끝난다. 환자 1인당 치료 시간은 2분 정도로 매우 짧은 데다 통증도 없다.
입원하지 않아도 되며 치료 후 바로 귀가할 수 있다. 치료 준비 과정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석 대로 하루에 환자 50여 명을 치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치료 예약은 오는 10월부터 받는다.
부작용과 후유증 위험이 낮다며, 중입자 치료를 통해 3대 난치암으로 꼽히는 췌장암과 폐암, 간암의 생존율을 두 배 이상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골·연부 조직 육종, 척삭종, 악성 흑색종 같은 희귀암 치료는 물론 전립선암 치료 등에도 널리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외국 사례를 고려하면 국내 치료비 역시 수천만원에 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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